제주도 버터모닝빵, 이영자가 두 번이나 언급?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0-20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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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버터모닝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 74회에서는 제주도로 간 하동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식도락을 즐겼지만 음식에 대한 이렇다할 설명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이에 이영자가 나선 것. 특히 그는 세 번째 메뉴로 제주로 버터 모닝빵을 설명하며 입맛을 다셨다. 대구에 살던 부부가 제주도에 소소하게 차린 빵집이 있다며 바빠질까봐 촬영 요청도 거절하는 맛집이라고. 특히 7시 반부터 써놓고 10시 반에 찾으러 가서 바로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며 꿀팁까지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영자는 지난 4월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도 제주도 버터모닝빵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진재영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이영자에게 떡과 빵 등 디저트를 대접했다. 이영자는 빵을 보고는 놀라며 “이 집 빵을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고 화색을 띠었다. 이에 진재영은 "여기 아침에 가면 줄 서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스튜디오에서 “이 빵집을 촬영하려고 했었는데 거절당했다”며 “그분들이 촬영을 거부한 이유가 본인들은 제주도에서 쉬면서 빵집을 하는 거라며 내가 여기 오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인생이 빵만 만들다가 끝날 것 같다면서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런 정신도 너무 멋지고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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