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호텔 화재…191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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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20. 오후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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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 호텔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호텔 밖으로 대피해 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소방서 제공) 2019.10.20/뉴스1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서울 중구에 위치한 10층짜리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19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6분쯤 서울 중구에 위치한 10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 177명과 직원 14명 등 191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인 오전 7시54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주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ewr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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