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가운데 공수처법을 먼저 협상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상 시한을 23일로 못박고 동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유한국당을 빼고서라도 여야4당 간 합의를 시도하겠다는 겁니다.
◀ 앵커 ▶
오늘 밤부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됩니다.
고농도의 초미세먼지가 내일과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 앵커 ▶
유니클로가 '위안부 폄하' 논란이 불거진 새로운 광고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유니클로측은 당초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공식 입장문을 통해 "많은 분이 불편함을 느낀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여 즉각 해당 광고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서울 중구 회현동의 호텔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직원과 투숙객 등 1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들어가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생 7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앵커 ▶
100세대가 넘는신축 공동주택에는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해 환기 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환기장치 상당수가 집에서 내보낸 보일러 배기가스를 다시 집 안으로 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짚어봅니다.
성지영 기자 (lepori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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