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제1기 신규 임용 후보자과정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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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14. 오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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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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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3주간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제1기 신규 임용 후보자과정 교육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임용 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기본교육 훈련이다.

올해 교육은 2기에 걸쳐 263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기 교육은 2019년 제1회 행정직·사회복지직·전산직 합격자 등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기 교육은 기술직 등 직렬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3주간 한다.

이번 교육 입교식은 14일 오전 9시 50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집합교육은 울산대학교 국제관 등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공직 가치, 기본직무, 조직적응력 함양, 분임토의, 발표와 평가 등으로 편성된다.

◇글로벌 인재양성 인문 강좌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 교육

울산시는 14일~18일 울산대학교에서 시와 구·군 공무원 등 9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외교·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에 분야별로 인지도 높은 강사 10명을 초빙해 릴레이식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14일 최재원·양현정 강사가 여행과 뇌과학에 대한 강연을, 15일 김병주·서현인, 국악 그룹 퀸이 손자병법과 국악 공연 등을 한다.

16일 다니엘 게닥트(daniel C. Gedacht) 한국 주재 외교관(주부산 미국 영사), 최원석 강사가 지자체 교류 협력, 한국 명산과 관련한 강연을, 17일 각산 스님과 임정택 강사가 각각 명상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전원경과 한상덕 강사가 미술과 고전에 대해 소개한다.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남구 현대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울산시,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 연합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시민 교통문화 의식 고취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이륜차 안전모 착용, 운전·보행 중 스마트 기기 사용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보행 행태 등을 현장 조사해 도시 간 점수를 비교 평가하는 것으로, 10월 한 달간 관측조사가 진행된다.

시민 자발적인 동참 유도를 위해 14일 시를 시작으로 5개 구·군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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