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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PD "성현아 편, 현장에선 더 감동…방송 꼭 보시길"(인터뷰)

성현아(사진=‘밥은 먹고 다니냐?’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밥은 먹고 다니냐?’ 김정우 PD가 성현아 섭외부터 현장 분위기까지 방송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2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김정우 PD는 이데일리에 “김수미 선생님이 성현아 씨를 직접 언급 하셨다. 사회적으로 안 좋은 사건이 있었던 여배우들은 선생님이 측은지심이 있어하셔서 직접 요구를 했다. 그래서 제작진이 섭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섭외가 간 후 성현아의 반응을 묻자 김 PD는 “너무 좋아했다. 두 분이 작품을 한 적이 없더라. 김수미 선생님이 불러주니까 성현아씨도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성현아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현아는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 재판을 하면 나를 믿어줄 줄 알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수미의 위로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7년 만에 눈물을 보였다는 성현아의 고백이 먹먹함을 안겼다.

김 PD는 김수미, 성현아에 대해 “분위기가 현장에서는 더 좋았다. 여러 얘기가 있었지만 다 내보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잘못하면 이슈 있는 연예인으로 화제되는 프로그램으로 보일까 걱정했다. ‘밥은 먹고다니냐?’는 위로를 해주고 그런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 전후로 성현아가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꼭 방송을 보셨으면 좋겠다. 댓글만 보지 마시고. 그래도 방송을 보시면 욕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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