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불타는 청춘` 임재욱 결혼식 준비 나섰다…목욕탕에서 꽃단장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청춘들이 임재욱의 결혼식을 위해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도에서 5시간 거리의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아침을 먹고 나서 바로 결혼식장으로 가기 위해 짐을 쌌다. 김완선은 짐을 싸면서 “축하축하합니다”라는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신효범 역시 “날씨 좋아요, 재욱이는 결혼을 한대요”라며 노래를 불렀다. 모두 임재욱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기쁨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임재욱은 청춘들이 편하게 결혼식장으로 오도록 버스를 보냈다. 그냥 버스가 아닌 고급 1등급 버스였다. 신효범은 버스를 보자마자 “우리 어제 차에서 잘 거 그랬다”고 말했다. 다른 청춘들도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최민용은 청춘들이 버스에 다 탔는지 능숙하게 인원 체크를 시작했다.

김부용은 임재욱의 결혼에 대해 “완전 친한 형이다. 그래서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평했다. 김부용은 “그 인간이 먼저 결혼을 해서”라며 “우리는 그런 쪽으로 라이벌 관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은 하면서도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숨기지는 못했다. 브루노는 “선물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부용은 “부조금만 내는 거다”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나는 사실 결혼하는 분을 봤다. 수지 누나 똑 닮았다”면서 “강수지의 10년 15년 전 모습이다. 스타일링부터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김부용의 가게에서 타로점을 본 것을 언급했다. 최성국은 김부용에게 “우리 셋 중에 제일 먼저 누가 결혼하냐고 물어본 적 있었다”면서 “처음이 지션이라고 그랬고 두 번째가 나. 마지막이 너”리고 말했다. 강문영은 연신 신이 나는 듯 춤을 추며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청춘들은 앞서 목욕탕에 들렀다. 단정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깨끗하게 씻고 오라”라는 말로 목욕탕 앞에서 갈라진 청춘들은 목욕탕에서 씻고, 머리 단장을 하며 결혼식에 갈 준비를 마쳤다.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