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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몰입도 높은 애니 추천좀요
비공개 조회수 6,802 작성일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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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 Neon Genesis Evangelion ]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작연도1995
제작국가일본, 미국
감독안노 히데아키
장르애니메이션
관련 서비스네이버 영화

[네이버 지식백과] 신세기 에반게리온 [Neon Genesis Evangelion] (애니메이션 참여백과)


다아시는 명작입니다.


애니메이션이라면 꼭보셔야 할 필수 작품이기도하구요


애니메이션계의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은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


현재에도 세련되고 심오한 스토리와 그림체가 회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 Neon Genesis Evangelion , - ]

전투병기인 에반게리온을 조종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원어명エヴァンゲリヲン
제작년도1995년
감독안노 히데아키
각본안노 히데아키, 에노키도 요지, 맷 그린필드, 히구치 신지, 사츠카와 아키오, 야마구치 히로시
상영시간30분(26화)
제작고바야시 노리코, 스기야마 유타카
제작사가이낙스, 도쿄TV, 타츠노코 프로덕션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만든 1995년 작품으로 30분 분량의 총 26화로 되어 있다. 1995년 10월 4일 일본의 도쿄TV를 통해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기존의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들이 가지고 있던 특징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듯하면서도, 결정적인 부분은 기존의 틀을 유지하는 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 시작한 이 만화는 회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어 이후 극장판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2000년 지구는 사도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물체에게 공격을 받은 '세컨드 임팩트'로 인해 인구감소와 자연파괴, 천재지변, 경제붕괴 등의 문제들을 겪고 있다. 그후 15년이 지난 2015년, 사도가 다시 출현하면서 인류는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생체 전투병기인 에반게리온을 내놓는다.

아직 아이의 티도 벗지 않은 신지와 레이는 에반게리온의 조종사로 발탁이 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사도와 싸워야만 한다. 에바(EVA) 초호기의 파일럿 이카리 신지는 내향적 성격으로 타인과의 교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14세의 소년이다.

신지는 10년 이상 떨어져 지내던 네르프의 사령관인 아버지의 명령으로 에바 초호기에 탑승하여 사도와 싸우게 되고, 결국은 그런 사도와의 싸움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고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그러나 인류의 적으로만 알려진 사도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에반게리온의 정체가 서서히 벗겨지면서 네르프의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던 안노 히데아키는 후에 가이낙스(Gainax)라는 만화기획집단을 만들어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의 애니메이션을 내놓았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기존의 로봇 만화가 가지고 있던 공식, 즉 주인공은 영웅화되어야 하고 싸우는 목적이 인류를 구하기 위한 것이며 싸우고 나서도 전혀 다치지 않는 등의 모든 법칙을 무시하였고, 전개되는 스토리도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뒤로 갈수록 내용 파악이 어려워지고 점점 더 복잡하게 얽혀버려서 결국 극장판이 나오고 나서야 완결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로봇 중심이 아닌 인간들의 관계와 감정 등 인간에 더 큰 비중이 두고 있다는 점이다. 로봇 역시 기존의 슈퍼로봇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전투 형태 역시 새롭다. 특히 내용에서 고독, 인간소외, 타인에 대한 몰이해, 마음의 성장 등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문제를 다루어 크게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세기 에반게리온 [Neon Genesis Evangelion, 新世紀-] (두산백과)





카우보이 비밥

[ Cowboy Bebop , カウボ-イビバップ ]

카우보이 비밥

제작연도1998
제작국가일본
감독와타나베 신이치로
장르모험, 액션, 범죄, SF, 애니메이션
관련 서비스네이버 영화

[네이버 지식백과] 카우보이 비밥 [Cowboy Bebop, カウボ-イビバップ] (애니메이션 참여백과)



꼭 보셔야 할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세련된 영상미, 멋진 음악, 살아있는 케릭터, 완벽깔끔한 스토리..

모든것이 맞아 떨어지는 명작입니다.

SF와 서부극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음악들에 사로잡혀 보게된 애니였습니다.

검색한번만으로도 왜 카우보이 비밥이 명작인지 알게되실겁니다. ^^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있다. 보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취향으로 애착이 가는 작품을 마음껏 손꼽는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작품은 그리 흔하지 않다. 그런 면에서 「카우보이 비밥 Cowboy Bebop」 시리즈는 이미 종영한 지 수년이 흐른 지금도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서기 2071년의 우주시대를 맞이한 태양계. '위상차 공간게이트'에 의해 인류는 단시간에 혹성 사이를 이동하며 생활하고 있다. 삶의 무대가 넓어진 만큼 발생하는 범죄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게 되고, 태양계 형사 경찰기구(ISSP)가 조직된다. 그러나 광활한 우주를 무대로 끊이지 않는 범죄를 막기란 역부족이고, 그리하여 도입된 제도가 바로 현상금 사냥꾼, 이름 하여 '카우보이(Cowboy)' 제도이다.

수많은 카우보이들 가운데 비밥 호에 승선한 이들이 유독 눈에 띄는데, 여전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다며 과거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스파이크(Spike)의 이야기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상금을 위해 물불을 안 가리고 뛰어드는 피 끓는 젊음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스토리는 시리즈가 더해질수록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비밥 시리즈가 완벽한 고전으로서 자리매김한 이유는 많겠지만, 작품을 해석하는 감독의 탁월한 역량과 영화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음악을 맡은 칸노 요코(Yoko Kanno)야말로 숨은 공신으로서 이 시리즈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

어쩌면 시리즈보다도 음악이 더 사랑받는 유일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지금도 관련 사운드트랙 수집에 혈안이 된 수많은 마니아 덕분에 그 메리트 또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사운드트랙의 총 감독을 맡은 칸노 요코는 총 26편의 텔레비전 시리즈를 비롯, 극장판인 「천국의 문 Knockin' On Heaven's Door」(2001)의 음악을 담당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그야말로 '천재'다.

재즈에 기반을 두고는 있지만 블루스와 스윙, 하드 밥과 소울 등의 디테일한 면모를 보여주는 그녀의 작곡 스타일은, 비단 재즈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녀의 호흡은 클래식의 편곡과 오케스트라의 협연, 성가대의 웅장한 합창을 시작으로 기타와 피아노의 애절한 솔로 연주, 나아가서는 펑크와 록 메탈, 발라드와 일렉트로니카의 면모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이러한 음악들의 반 정도가 작품의 제작 이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이며, 한 장면 한 커트에 사용되는 그녀의 음악은 캐릭터의 내면 세계와 작품의 질감을 매우 뛰어나게 업그레이드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도저히 한 사람의 감각으로 연주되는 것처럼 들리지 않는 수십 여곡은 30분이 채 안 되는 텔레비전 시리즈 한편의 세션(Session)보다는 바로 극장판으로 제작된 「천국의 문」에서 탁월한 빛을 뽐내고 있다. 우주시대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비추는 타이틀곡에서는 한껏 밝은 이미지를 선사하다가도, 피 흘리는 혈전이 시작되거나 죽음에 이르는 과도한 총성이 계속되는 찰나에는 어김없이 짙은 색소폰 연주와 끊이지 않는 드러밍의 하드 밥 스타일의 즉흥 재즈가 들린다.

자유롭게 정보를 수집하는 스파이크의 곁에는 말랑말랑한 브릿 팝 성향의 곡들이 연주되다가도, 재치 넘치는 에드 곁에는 익살맞은 허밍 곡이, 매혹적이고 고집스러운 페이 곁으로는 나지막한 피아노 연주가 들린다. 특별히 곡목을 나열할 수 없는 것은, 극장판에서만 나오는 곡이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워낙 시리즈 전체를 지배하는 곡이 많은 터라 이를 골라듣는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로 여겨주길 바란다.

단순히 몇 곡을 만들어 비슷한 장면에 끼워 넣기가 아닌, 각 세션에 어울리는 곡들이 따로 있고, 그 가운데 연결되는 몇몇 접속곡들이 세션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처럼 사용되는 상호구조는 26편이라는 대작을 더욱 풍성하게, 그러나 마치 한 편인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관련 사운드트랙만 리믹스 앨범을 더해 총 8장에 이르니, 이 어디 단순한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비밥 시리즈-아니 시리즈보다도 음악-에 열광하는 것인가? 감독의 상상력과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때문인가? 칸노 요코의 매력적인 음악 덕분인가? 둘 다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느와르적인 공기와 본능적인 연민을 자극하는 깊은 페이소스는 보는 이를 중독시킨다. 텔레비전 시리즈를 대표적으로 설명하자면, 각 세션별로 등장하는 범인들은 악의 가면을 쓰고는 있지만 어디 하나 애절한 사연 없는 캐릭터가 없으며, 이를 해결하는 주인공들의 캐릭터 역시 융통성 있는 행동이 두드러진다.

또한 전혀 뜻밖의 결말을 유도하는 반전이 속속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드러나는 그들의 깊은 내면세계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산물이 되기에 충분하다. 깔끔한 편집은 영화적 기법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에만 충실하고 구태의연한 정보를 나열하지 않는다. 앵글은 수직과 수평으로 스피드 있게 진행되며 때로는 광각의 넓은 풍경을 담다가도 디테일한 면모까지 클로즈업하는 과감함을 선보여 시각적으로도 지루하지 않게 한다.

메카닉한 디자인 또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답게 독특한 설정들이 묘한 재미를 불러 모으는데, 비밥 호를 비롯해 각 캐릭터들이 탑승하는 머신을 비롯하여 순식간에 먼 거리를 오가는 위상차 게이트, 전자 머니와 기타 효율적인 미래 산업이 총망라된다. 그리고 미래만큼이나 과거의 문화와 소스들에 큰 비중을 둠으로써,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동시에 공존하는 세계를 만든다.

각 세션은 뚜렷한 주제 의식을 갖고 있으며 주제가 되는 영화와 노래들을 중심으로 줄거리가 형성된다. 홍콩 영화 마니아인 감독의 다양한 습성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세션 5편인 「타락 천사의 발라드 Ballad of Fallen Angels」는 영화 「첩혈쌍웅 The Killer」과 「크로우 The Crow」에 모티브를 둔 것이고, 마지막 편인 세션 26편 「The real folk blues 2」는 「영웅본색 2 A Better Tomorrow II」와 비틀즈(Beatles)의 『Abbey Road』 앨범에 담겨진 노래 〈Carry That Weight〉에 모티브를 둔 작품이다.

낯선 작품이지만 이미 우리가 만나본 작품들의 연장선상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므로 전혀 낯설지 않다. 이런 전반적인 비결들이 한 곳에 모아져 극장 판으로 재탄생하면서 텔레비전 시리즈보다 확장된 영역에서 줄거리와 캐릭터를 그려낸다. 우주와 태양계의 행성에서 매스컴과 경찰, 그리고 범인들 사이에 오고가던 이 숨 가쁜 혈전은 헬로윈데이에 파리의 에펠탑 위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결투를 남겨둔다.

주먹이 오가고 총성이 심장을 꿰뚫는 가운데 바닥에 쓰러진 인물은 다름 아닌 세상의 종말을 꿈꾼 빈센트이다. 그의 환상 속에 존재한 나비가 하나 둘 시야를 가득 메울 때 들려오는 몽환적인 사운드의 〈Powder〉는 클라이맥스가 끝난 뒤 잠식으로 이끄는 최면제와도 같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가기 직전부터 들려오는 〈Gotta Knock A Little Harder〉는 전체 시리즈에서의 조각과도 같은 극장판의 끝맺음을 깔끔하고 속 시원하게 맺어주는 스트레이트한 곡이다.

「카우보이 비밥」의 극장판 「천국의 문」은 긴 호흡에 어울리는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걸작이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표현의 극대화와 장르의 선을 완전히 허물어버리는 사운드의 경쾌함 그리고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들은 굳이 이유를 붙이지 않더라도 '완벽'하다. 과거와 미래 그 어느 곳에도 이보다 더 천재적인 인물은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 같은 칸노 요코의 음악은 바로 그 '완벽'이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다 (영화음악-불멸의 사운드트랙 이야기, 2005. 3. 10., ㈜살림출판사)




더좋은 작품들이 무궁 무진 하지만 일단 다보시고


원조 애니붐의 작품들을 보시고 다른 작품들 보시면 좋을거 같아 2편만 남깁니다.


다보시고 추천요청 하시면 좋은 작품 많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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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개인작성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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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w****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이정도면 만화계 지배하신듯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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