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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임재욱의 결혼식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멤버들의 축하 속에 비연예인 김선영 씨와 결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불청' 멤버들은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목욕을 하고 한복으로 갈아입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또 임재욱이 준비한 웨딩버스 리무진을 타고 웨딩홀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 최성국은 "나는 재욱이가 결혼하는 분을 먼저 봤다. 수지 누나를 똑같이 닮았다"며 "강수지 씨의 10년, 15년 전 모습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결혼식이 시작됐고 신부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임재욱의 신부는 단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재욱은 1996년 포지션으로 데뷔한 뒤 '후회없는 사랑', '아이 러브 유', '하루', '리멤버' 등 많은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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