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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나 성격 있어" 시청률 16.9%

23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21·22회는 각각 시청률 12.9%, 16.9%를 기록했다/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친구를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크게 소리친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3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21·22회는 각각 시청률 12.9%, 16.9%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친구 향미(손담비 분)를 지키기 위해 나선 동백(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향미와 함께 술집에서 일했던 김낙호(허동원 분)가 향미를 찾아와 "인생 무연고자로 끝나면 얼마나 서글프겠냐"고 협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백은 "향미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신고하겠다"고 나섰다.

김낙호가 향미의 멱살을 잡자, 동백은 그의 머리를 내려치면서 "꺼지라고 했지"라고 소리쳤다. 이어 동백은 "나 성격 있어. 얘도 성격있어"라며 "사람들 다 성격 있어"라고 포효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용식(강하늘 분)이 수상하게 생각했던 '캣맘'의 정체가 흥식(이규성 분)임이 드러났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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