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9배분을 가져가고 네가 1배분을 가져간다 해도 지금보다 나은 삶과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될 거야. 지원을 아끼지 않을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건 몇 년 후 너의 모습은 완전 달라져 있을 거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될 거야”라며 “대신 뒤통수만 안치면 된다. 딱 한 명만 구한다. 꿈꾸고 있다면 연락해“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폭주했고, 턱형은 글을 내렸다. ‘9대 1 배분’이나 ‘뒤통수’와 같은 내용이 덕자가 턱형이 불공정 계약을 했다고 폭로한 것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최근 덕자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턱형이 운영 중인 MCN ‘ACAA 에이전시’에 수차례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거절 당했다. 5대 5 수익 배분도 수정해주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편집자 3명의 월급도 내가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턱형은 “ACCA AGENCY는 위법 된 행동을 저지르거나 불공정한 계약을 한 적은 기필코 단 한 번도 없다”면서 “과거 계약 당사자는 협회 쪽으로 불공정계약으로 신고했지만,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리됐다”고 반박했다.
박한나 (hnp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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