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형 인스타, 덕자 저격? "뒤통수만 안 치면 돼"→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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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BJ턱형(본명 박현신·28)이 불공정 계약을 진행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BJ 덕자(본명 박보미·24)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턱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9배분을 가져가고 네가 1배분을 가져간다 해도 지금보다 나은 삶과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될 거야. 지원을 아끼지 않을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건 몇 년 후 너의 모습은 완전 달라져 있을 거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될 거야”라며 “대신 뒤통수만 안치면 된다. 딱 한 명만 구한다. 꿈꾸고 있다면 연락해“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폭주했고, 턱형은 글을 내렸다. ‘9대 1 배분’이나 ‘뒤통수’와 같은 내용이 덕자가 턱형이 불공정 계약을 했다고 폭로한 것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최근 덕자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턱형이 운영 중인 MCN ‘ACAA 에이전시’에 수차례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거절 당했다. 5대 5 수익 배분도 수정해주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편집자 3명의 월급도 내가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턱형은 “ACCA AGENCY는 위법 된 행동을 저지르거나 불공정한 계약을 한 적은 기필코 단 한 번도 없다”면서 “과거 계약 당사자는 협회 쪽으로 불공정계약으로 신고했지만,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리됐다”고 반박했다.

박한나 (hnp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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