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하게 빛나는 하늘과 달… 그 정밀함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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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즈 디자인과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이 인상적인 데즐링 랑데부 문(좌측 큰사진).
(작은 사진 위부터)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 예거 르쿨트르 제공

정밀함은 '예술'이다.

예거 르쿨트르의 정밀함을 새롭게 재해석한 '데즐링 랑데부(Dazzling Rendez-Vous)' 컬렉션은 고도의 정밀함과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탁월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를 착용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정밀함의 예술'을 테마로 재해석된 예거 르쿨트르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은 하이 주얼리 코드를 계승함과 동시에 정교한 디테일로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문페이즈 디자인과 마더 오브 펄의 다이얼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은 '데즐링 랑데부 문'과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 장인들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각 피스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925B/1 및 898B/1 무브먼트를 탑재해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준다. 먼저 데즐링 랑데부 문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롱 세팅(Prong Setting) 방식으로 완성된 두 줄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베젤 가장자리부터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의 중앙까지 영롱하게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데즐링 랑데부 문에는 총 16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베젤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프롱 세팅한 이 제품은 주얼리 101에서부터 사용된 저명한 주얼리 제작 노하우를 계승한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에서 빛을 발하며, 작은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두 번째 줄은 타임 피스의 화려함을 완성한다. 다이얼의 중앙에는 47개의 다이아몬드가 간결한 원형을 그려내며 러그에는 12개의 다이아몬드가, 인버티트 카보숑에는 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마지막까지 광채를 발산한다. 특히 데즐링 랑데부 문은 미드나잇 블루 어벤추린 배경을 마더 오브 펄로 디자인한 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변화하는 달의 위상을 드러내기 위해 반투명한 구름을 문페이즈의 전경에 배치해 모던한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를 대표하는 나잇 & 데이 모델의 상징적인 기능을 재조명했다. 이상적인 사이즈 36㎜ 케이스와 898B/1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된 이 제품은 섬세한 프롱 세팅이 적용되었다. 외부부터 다이얼 내부까지 총 3줄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는 168개의 다이아몬드가 화려한 광채를 내뿜으며, 6시 방향의 창에는 마더 오브 펄 소재의 빛나는 하늘과 낮과 밤 인디케이터가 시선을 끈다.

[정아름 The Boutiqu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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