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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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 저자
    하레사쿠 마사히데
  • 번역
    신병철
  • 출판
    가톨릭출판사
  • 발행
    2013.02.05.
책 소개
일본의 치유 전문가,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의 시집 『괜찮아』. 이 책은 세상사에 지치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들을 모은 시집이다. 자신의 눈앞에 닥친 고난에만 갇혀 당장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말을 건넨다. 나아가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시간들이 내일을 위한 은총의 시간이었음을 깨닫는 길을 안내한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천주교(가톨릭)
  • 쪽수/무게/크기
    139
  • ISBN
    9788932112947

책 소개

일본의 치유 전문가,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의 시집 『괜찮아』. 이 책은 세상사에 지치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들을 모은 시집이다. 자신의 눈앞에 닥친 고난에만 갇혀 당장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말을 건넨다. 나아가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시간들이 내일을 위한 은총의 시간이었음을 깨닫는 길을 안내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에 혜민 스님이 있다면, 일본에는 하레사쿠 신부가 있다 !
가장 가깝지만 무심했던 이에게 이 책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복잡한 세상살이에 지치거나 상처를 받아 마음을 편안하게 할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 이러한 마음을 읽고 최근 관련 도서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러한 요구에 발맞추어 사람들의 각박한 마음을 풀어 주고 행복을 찾게 해 줄 힐링 도서를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발간했다. 바로 일본의 치유 전문가,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가 쓴 《괜찮아》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는 일본의 가톨릭 신자들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신부’라고 불린다. 저자의 강론이나 강의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 듣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의 이야기가 듣는 이의 마음에 스며들면서, “다시 해 봐야겠어!”라든지 “이것으로 충분해.”라면서, 위로와 치유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알아듣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강론과 강의로 저자는 일본의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개신교 신자들과 비신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사막과 같이 팍팍하고 메마른 세상에 한 줄기 오아시스와도 같은 이 책은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물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가까운 사람들인데도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잘해 주지 못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하면 좋을 것이다.

삶이 아프고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 !

《괜찮아》는 세상사에 지치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들을 모은 시집이다. 지금은 큰 고통으로 느껴지는 시간들이 사실은 더 큰 은총을 위한 인내의 시간일 수도 있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의 시간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눈앞에 닥친 고난에만 갇혀 당장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부드럽게 말을 건넨다. 나아가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시간들이 내일을 위한 은총의 시간이었음을 깨닫는 길을 안내한다.
이 책에 나온 일상적인 상황에서 소박한 말로 건네는 위로들은 특별히 꾸미거나 멋지게 말하려 하지 않기에 더욱 가슴을 울린다. 저자가 독자들의 상처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마음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책을 읽고 있는 사이 어느덧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힘든 하루하루 속에 그토록 바라던 작은 평화의 시간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 다수의 저서를 발간하여 가톨릭 분야의 인기 저자인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의 저서 중에서도 이 책은 인기가 높다. 장기 불황과 취업난, 원전 사고 등 현실의 고난들로 힘들어하는 일본의 젊은이들과, 비슷한 고민들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모습은 서로 닮아 있다. 그런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책으로 인기를 얻자 일본 바오로딸 출판사에서 전자책 1호로까지 발행된 이 책이 현실에 좌절하는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도 기운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외로운 현대인들을 위한 따스함 가득한 노래 !

도시 속의 현대인들은 주변에 사람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서로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그고 살아가기에, 자신이 혼자라고 느낄 때가 많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혼자 고민하고 상처받기 일쑤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들은 인생에서 처음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면서 고통과 벽을 느끼는데, 그런 그들에게 이 시집이 주는 위로와 치유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이상과는 달리 힘든 일과 각박한 현실에 계속 상처받는 나날의 이어짐이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이들에게는 혼자만 힘들고 혼자만 외로운 것 같은 마음을 들여다 보고 위로해 줄 누군가나 그 무엇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고 다시금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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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봄, 부활

괜찮아 ㆍ 9
내 안의 고래 ㆍ 12
병에 걸리면 ㆍ 15
좋아 ㆍ 21
기도하는 시간 ㆍ 25
우주적 심술꾸러기 ㆍ 28
마지막이 시작이다 ㆍ 33
주역 ㆍ 37

여름, 깨달음

거룩한 별 ㆍ 43
은銀나무 ㆍ 46
이 강가로 ㆍ 50
섬아 ㆍ 54
선물 ㆍ 57
식탁 ㆍ 61
그대로 이대로 ㆍ 65
생일 ㆍ 70

가을, 구원

너의 마을은 전쟁터였다 ㆍ 75
좋았다 ㆍ 77
네가 약할 때야말로 ㆍ 79
묵묵히교敎 ㆍ 82
매일이 순례 ㆍ 89
단지 우연 ㆍ 93
힘겨울 때면 ㆍ 98
손 ㆍ 103

겨울, 귀환

첫눈 ㆍ 109
들려온다 ㆍ 113
성탄 전야 ㆍ 115
우리 동네 편의점 ㆍ 119
내일은 분명 좋은 날 ㆍ 123
사복음서四福音書 ㆍ 127
반갑다 매화꽃 ㆍ 130
나그네는 시를 찾으러! ㆍ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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