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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시각장애인 위해 1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입력 : 
2010-05-04 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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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시각장애인들을에게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MC몽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MC몽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에 총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충주성모학교는 1955년 4월 19일에 충주성심맹아학원으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 5월 1일에 충주성모학교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유치부부터 고등부 과정까지 인가를 받아 현재의 자리에 건물을 지었으며 가톨릭교회 청주교구에서 사랑의 씨튼수녀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네파의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MC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나 여러가지 좋은 행사에 참여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워낙 남자다운 스타일에 본인이 선행하는 것에 대해 알려지는 것을 꺼려 하는 겸손하고 마음이 참 따뜻한 친구다. 그래서, 가끔 이런 일들이 알려지면서 주의사람들에게 더욱더 훈훈함을 전해준다."고 전했다.

현재 MC몽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여 중이며 하하와 함께 SBS '하하몽쇼’를 통해 차세대 예능 MC로 각광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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