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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이홍기, 軍입대 전 마지막 예능…역대 가장 맥없는 정답(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놀라운 토요일' 이홍기가 군대 전 마지막 예능을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가수 이홍기와 체리블렛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놀라운토요일' [사진=tvN 캡처]
'놀라운토요일' [사진=tvN 캡처]

이날 이홍기는 "3일 뒤에 군대 간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뒤, 이홍기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별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토요일'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홍기는 "팬들이 여길 나왔을 때 정말 좋아해줬다. 그래서 마지막 방송을 '놀토'로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체리블렛 유주는 최신곡 마스터라는 사실을 밝히며 "1990년대 노래는 약하지만 최신 가요가 '놀토'에 나왔을 땐 거의 다 맞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병어찜을 걸고 비 'Hip Song'(힙송)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김동현은 '힙송'이 지난 5년간 격투기 시합 입장곡이라 밝히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형편없는 받아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피오가 '마력'을 잡아내고 혜리가 '앞서 간다네'를 유추하면서 2단계에서 정답을 맞히는데 성공했다. 정답은 '나는 그런 마력 있는 사람이라고도 해. 나는 언제나 앞서 간다네'였다.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정답에 '역대급 맥없는 정답'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이어진 간식 게임은 망고 요거트를 걸고 진행되는 '신구 방송 BGM 퀴즈'였다. 김동현, 혜리, 이홍기, 박나래, 문세윤, 신동엽, 유주 순으로 정답을 맞혔고, 피오·넉살의 마지막 대결에선 넉살이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LA 갈비를 걸고 박지윤 'Broken'(브로큰)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이젠'과 '이제'를 헷갈려했지만, '이젠'을 선택해 정답을 맞히는데 성공했다. '브로큰'의 정답은 '난 울고 싶어 이젠 또 어디서 누구 맘을 빼앗아가며 나를 울게 할까'였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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