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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이혼할 생각 없다"…결혼 생활 만족감에 남편 관심 집중

나르샤 남편 화제
나르샤 "결혼하니 너무 좋아, 술도 끊어"
나르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남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제아, 미료,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3년차인 나르샤는 이날 "결혼을 하니 너무 좋다. 행복해서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술을 엄청 좋아하는 애주가였는데 남편을 만나고 나서 술을 끊었다. 남편은 술을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이다"면서 "술을 끊기 전에는 완전 주정뱅이였다.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속얘기를 못 하는 성격이라 혼자 술로 풀었다. 주량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모습을 본 남편이 걱정을 해주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술을 끊은지는 3년 정도 됐다. 술보다 남편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나르샤 남편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방송 이후 나르샤 남편 황태경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나르샤는 2016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패션사업가인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인도양의 작은 섬 세이셀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나르샤와 남편 황태경은 과거 SBS '백년손님', SBS플러스 '야간개장' 등에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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