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이혼 생각 없어"..'아형' 브아걸 나르샤, 남편 ♥ 덕에 주정뱅이 탈출
'아는형님'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가 출연했다. 4년 만의 완전체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 그 사이 나르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결혼 생활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었다.
결혼 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나르샤는 돌연 "결혼하니까 너무 좋더라. 나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나르샤는 여전히 신혼같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주정뱅이에 가까웠던 나르샤는 남편이 걱정하는 게 싫어서 3년간 금주를 성공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하고 아예 술을 끊게 되었다. 남편이 술을 입에 안 대는 사람이다. 저는 너무 애주가였다. 거의 주정뱅이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속 이야기를 못하는 성격이라 풀 데가 술 밖에 없었다. 혼자 마시고 그러다보니까 주량이 밑도 끝도없이 한없이 올라가더라"라고 술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주사에 대해 "술을 달리면 나도 달리게 된다. 신발이 빠른지 내가 빠른지 대결을 하게 된다. 다음날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아는 공감하며 "신발이 없어져서 나르샤의 발이 새카맣게 된 걸 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남편의 반응에 대해 "제 모습을 보고 남편이 진심으로 '너를 위해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남편의 말에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졌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모습을 안보이고 술을 끊겠다고 했다. 나는 입 밖에 내면 하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끝으로 나르샤는 "술을 끊은 지 3년이 됐다. 나에게는 이제 술보다 남편이 중요하게 됐다. 그정도야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나르샤는 좋아하는 술까지 끊으며 남편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어했다. 나르샤의 남다른 애정이 인상적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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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가 출연했다. 4년 만의 완전체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 그 사이 나르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결혼 생활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었다.
결혼 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나르샤는 돌연 "결혼하니까 너무 좋더라. 나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나르샤는 여전히 신혼같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주정뱅이에 가까웠던 나르샤는 남편이 걱정하는 게 싫어서 3년간 금주를 성공했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하고 아예 술을 끊게 되었다. 남편이 술을 입에 안 대는 사람이다. 저는 너무 애주가였다. 거의 주정뱅이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속 이야기를 못하는 성격이라 풀 데가 술 밖에 없었다. 혼자 마시고 그러다보니까 주량이 밑도 끝도없이 한없이 올라가더라"라고 술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주사에 대해 "술을 달리면 나도 달리게 된다. 신발이 빠른지 내가 빠른지 대결을 하게 된다. 다음날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아는 공감하며 "신발이 없어져서 나르샤의 발이 새카맣게 된 걸 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남편의 반응에 대해 "제 모습을 보고 남편이 진심으로 '너를 위해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남편의 말에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졌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모습을 안보이고 술을 끊겠다고 했다. 나는 입 밖에 내면 하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끝으로 나르샤는 "술을 끊은 지 3년이 됐다. 나에게는 이제 술보다 남편이 중요하게 됐다. 그정도야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나르샤는 좋아하는 술까지 끊으며 남편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어했다. 나르샤의 남다른 애정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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