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민시(1995년)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악독 끝판왕’으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안하무인 ‘박굴미’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했답니다. 극 중 고민시는 동갑내기 사촌 김조조(김소현)와 한 집에 살면서 사사건건 그를 괴롭히는 악랄한 면모로 활약합니다. 특히 첫 악역 도전임에도 ‘박굴미’ 역에 완벽히 몰입,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지만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고민시는 그간 OCN ‘멜로홀릭’, JTBC ‘청춘시대2’, tvN ‘라이브’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울러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를 통해 밝고 명량한 고등학생 ‘명희’ 역을 맡아 김다미와 찰떡 케미를 선보임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한 바 있답니다.
고민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로 그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