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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엑소 노래 선곡...가왕자리 지켰다(종합)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우진영, 주영훈, 최자, 웬디가 정체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간장게장과 가지가 첫 대결을 펼쳤다.

우선 간장게장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보였다. 간장게장은 부드러운 미성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가지는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해 신나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으로 따뜻한 음색을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48대 51로 가지가 승리했다. 이에 간장게장은 정체를 공개했다.

간장게장의 정체는 디원스의 우진영이었다.

우진영은 “래퍼이다 보니까 가족부터, 친구 멤버들까지 ‘네가 나간다고?’라는 반응이었다"며 "노래 부르는 걸 떨려하고 겁을 냈고 1라운드라도 통과하는 게 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자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진영은 “디원스를 많이 알리는 게 목표인데 며칠 전 음악 방송을 했는데 1위 하시는 선배님들이 부러웠다"며 음악방송 1위가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대결은 에미넴과 초록마녀의 무대였다.

먼저 에미넴은 팀의 '사랑합니다'를 선곡했다. 에미넴은 감미롭게 애틋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초록마녀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30대 69로 초록마녀가 승리했다.

에미넴의 정체는 주영훈이었다.

정체를 밝힌 주영훈은 "50대인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요즘 듣는 행복한 칭찬은 '20대 추억이 담긴 음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이며 행복하고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가지와 초록마녀의 대결이 시작됐다. 가지는 혁오의 '공드리'를 선곡해 짙은 중저음 보이스로 읊조리듯 가사를 전해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초록마녀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며 특별한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28대 71로 초록마녀가 승리했다. 가지의 정체는 바로 다이나믹듀오 최자였다.

정체를 밝힌 최자는 "결과에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무대 위에서 떨어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가왕 방어전에서는 만찢남이 엑소의 'LOVE ME RIGHT'를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44대 55로 만찢남이 가왕자리를 지켰다.

초록마녀의 정체는 레드벨벳의 웬디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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