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길에서 버리게 될 수백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누구나 가능한 초간단 방향감각 단련법
《여긴 어디 나는 누구》는 ‘길치’를 치료해주는 책이다. 우리 주변엔 생각보다 많은 길치가 존재한다. 가족이든, 학교 동창 그룹이든, 회사 동료 사이든 어느 곳에서든 꼭 1~2명의 길치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그게 독자 자신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길치는 교정 가능하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방향감각 잡는 방법을 트레이닝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거다. 단순하고 쉬운 길찾기 방법에서부터 뇌과학을 이용한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길을 잘 찾기 위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당신은 혹시 길치입니까?”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무조건 읽어야 할 책!
· 몇 번이나 와본 곳인데도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다.
· 스마트폰 지도 따위,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된다.
· 노래방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방을 찾는 게 힘들다.
· 분명 시간 맞춰 나가는데, 도착해보면 수십 분씩 늦는다.
· 길을 잘 모르는 운전사가 모는 택시에 타면 긴장된다.
· 목적지를 찾다가 같은 자리로 되돌아온 적이 있다.
· 깜빡 반대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탄 적 있다.
· 지하철 환승역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미로처럼 느껴진다.
· 해외여행에서 가장 힘든 게 ‘길 찾기’다.
·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하는 길이 뭔가 틀린 길 같다.
· ‘200미터 전방’이 어느 정도 거리인지 감 잡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