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패대기 시구, 이틀째 이슈 "장난 지나쳐vs실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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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0-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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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의 일명 '패대기 시구'가 이틀째 이슈다.

28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뉴스토픽 등에는 '장성규 패대기 시구'가 키워드로 올라있다.

이는 지난 26일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 장성규가 있는 힘껏 공을 던졌지만, 실수로 패대기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기 때문.

이에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장한 나머지 다리에 힘이 풀렸고, 공이 엉뚱한 곳을 향했다"며 수준 낮은 시구를 선보여 죄송하다는 뜻을 표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장난이 지나치다", "선넘규 선 지켜라" 등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당시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패하자, 장성규에 그 책임을 돌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하지만 일부 스포츠 팬들과 네티즌은 "실수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전문 선수도 아닌데 악플은 심하다"라며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린 가운데 이슈가 쉽사리 사그라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올해 3월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MTV '반반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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