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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시구 논란 사과 “긴장한 나머지 힘 빠져, 수준 낮은 시구 죄송”

장성규 시구 방송인 장성규가 이른바 '패대기 시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장성규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나 자신이 싫었다. KBO에서 귀한 자리에 불러주신 만큼 그 자리를 빛내고 싶은 욕심과 히어로즈를 제대로 응원하고픈 마음에 시구를 일주일 간 연습했는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라고 썼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선 순간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다리에 힘이 풀렸고 공은 엉뚱한 곳을 향했다"면서 "본의 아니게 수준 낮은 시구를 선보여서 힘이 빠졌을 히어로즈 선수 분들과 대한민국 모든 야구 팬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마음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전날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나서 포수로부터 한참 벗어난 곳에 공을 날려 '패대기 시구'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장성규는 주저앉아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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