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내년 1월 쇼케이스 투어 개최 ‘글로벌돌 시동’

입력 2018-11-26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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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내년 1월 쇼케이스 투어 개최 ‘글로벌돌 시동’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내년 1월부터 해외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 1월부터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하며 "오는 1월 19월 방콕 썬더돔(Thunder Dome)과 1월 26일 자카르타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 Hall 3A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쇼케이스 투어는 올해 스트레이 키즈가 정식 데뷔를 비롯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열었던 쇼케이스 시리즈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01 : I am NOT])',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언베일 [오퍼스 쓰리 : 아이 엠 유]'의 연장선상에 있는 공연으로 매 무대마다 펼쳐진 열기를 해외 팬들에게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향후 전 세계 각 지역으로 투어 개최 범위를 확장하고 해외 '스테이(STAY: 팬덤명)'와 소통할 계획이다.

JYP가 2018년 야심차게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 멤버로 구성된 신인그룹이다. JYP와 Mnet이 함께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데뷔전부터 팬덤을 형성했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 압도적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이목을 모았다. 정식 데뷔 후에는 매 앨범마다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수준 높은 퀄리티의 자작곡을 담아 '2018 가요계 최고 신인'이라는 기대감을 인기와 실력으로 증명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8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의 '신한류 루키상', 11월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의 '남자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2018 최고 루키'의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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