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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탈퇴(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데뷔 1년 6개월여 만에 팀을 떠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우진의 탈퇴로 다음달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키즈의 미니앨범 'Cle:LEVANTER'는 발매일이 12월 9일로 연기됐다.

JYP는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17년 방송된 JYP 신인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스트레이키즈'를 거쳐 지난해 3월 26일 정식 데뷔했다.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9인조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우진의 탈퇴로 스트레이키즈는 8인조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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