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모레부터 으뜸효율 가전 사면 10% 환급…20만원 한도

입력2019.10.30. 오전 7:23

수정2019.10.30. 오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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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나경철 아나운서 ▶

가전제품을 교체할 계획이시라면 모레, 그러니까 11월 1일 이후로 구입 일정을 조금만 미루시는게 좋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과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와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이 환급 대상인데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기요금 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던 제도를 전 국민에게 확대하는건데, 240억 원 규모의 재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만 진행됩니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한 뒤제품의 효율 등급 라벨과 제조번호, 거래내역서, 영수증을 준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 앵커 ▶

사업 예산이 정해져있는만큼 가전제품 교체 계획이 있으시다면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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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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