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톱가수 김건모 결혼 소식에 예비신부 장인, 처남 이력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장지연 앨범자켓)

30일 김건모 결혼 소식이 전해졌고 오후에는 김건모 예비장인이 가수 겸 작곡자 출신 장욱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예비처남은 배우 장희웅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김건모 결혼 소식에 예비 처가 온 가족이 관심 받으면 예비신부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의 나이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68년생인 김건모는 한국 나이 52세로 장지연씨는 30대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많은 나이 차이에도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김건모와 장지연 씨의 결혼식은 현재 상견례와 예식 날짜만 정했을 뿐이어서 김건모의 늦은 결혼식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