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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엠카' 컴백 무대 6인조? 라인업은 포함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을 알린 지 이틀 만에 멤버 원호를 둘러싼 논란 속에 팀을 급히 6인조로 재편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3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몬스타엑스는 3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무대에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뉴이스트, DAY6, 레이디스 코드, 서사무엘, 아리아즈, 이달의 소녀, 온앤오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공식 홈페이지

몬스타엑스는 이날 출연을 앞두고 공식입장을 통해 원호의 팀 탈퇴를 공식 발표하며 시선을 모았다. 원호는 지난 29일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폭로로 인해 채무 논란에 휩싸였고 파장이 커지자 결국 팀 탈퇴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통해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고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원호는 금일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호도 직접 손 편지를 통해 "팬 분들에게 늘 좋은 시간만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과 저로 인해 상처를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하고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서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의 입장 대로라면 몬스타엑스는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6인조로 무대에 서게 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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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편집국 가요방송부 소속 윤상근 기자입니다. 가요 전담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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