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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결방이 웬말"…31일 정상 방송

양소영 기자
입력 : 
2019-10-31 1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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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결방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31일 ‘동백꽃 필 무렵’ 결방”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동백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공효진은 결방 소식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사십부작 결방이 웬말”이라고 적었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31일 ‘동백꽃 필 무렵’ 27회와 28회는 결방하지 않는다. 관계자 역시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을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로맨스 드라마를 담았다.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극본, 생동감 넘치는 연출 등이 어우러져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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