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감, 키워드는 정책실패 …1일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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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1. 오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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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8.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대통령 비서실 국감…인사검증·정책실패 도마

국회 운영위원회가 1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과 사퇴를 고리로 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실패와 경제, 북한, 교육 등 난맥을 보이고 있는 분야의 정책실패를 질타하는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 국장으로 재직할때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에 대해 청와대 감찰이 돌연 중단됐던 사실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 전 장관이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대북정책 실패 공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전날 오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는 올해 들어 12번째다. 야당은 이를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비판해 왔다.

31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내수 진작과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롯데 블랙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행사 기간 롯데마트는 신선 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 제공) 2019.10.31/뉴스1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일제히 파격 할인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 막을 올렸다. 유통·제조·서비스 업체 약 650개 업체가 참여했다. 롯데·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빅3'는 물론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와 쿠팡,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업체도 할인 행사에 나선다. 유통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이번 행사 기간 일제히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달 1~7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 등 그룹 계열사 10곳이 참여하는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계열사 18곳이 총출동한다. 오는 2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정하고 신세계백화점·이마트·SSG닷컴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도 1∼10일 전국 15개 점포에서 상품전 등 총 200여 개 행사를 연다. 총 6만개 생활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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