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2019 프리미어12' 온라인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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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1.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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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텐츠웨이브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콘텐츠웨이브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12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2015년 첫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과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한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린 중요한 대회다. 예선 C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1일 오후 7시와 2일 오후 5시에 푸에르토리코와 연속 평가전을 치르며 대회를 준비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캐나다(7일), 쿠바(8일)와 경기를 갖는다.

웨이브는 한국 대표팀 경기를 풀HD 화질로 무료 생중계한다. 각 경기 직전 웨이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안내 팝업창 및 배너를 통해 전용 플레이어로 접속할 수 있다. 특히 한국 대표팀 경기는 웨이브 로그인 및 회원가입 없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외국팀간 경기도 라이브 메뉴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며 무료회원(일반화질)과 유료회원(고화질)에 따라 다른 화질로 제공된다.

한편 웨이브는 SNS 티켓 이벤트와 함께 한국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성오 기자 cso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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