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푸에르토리코와 2차 평가전에서 가수 헨리가 시구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이다.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린 중요한 대회다.
헨리는 2008년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방송에서 얼굴을 알렸다.
평가전 2차전 애국가는 가수 펀치가 부른다.
한편, 웨이브(wavve)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무료 생중계한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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