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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동현이 맹활약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주헌이 부안 상설시장의 음식을 두고 문제 맞히기에 도전했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넉살 님이 부진하다고 하시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넉살은 “부진하다는 표현 잘 안 쓸텐데”라며 충격에 빠졌다. 주헌은 수습하면서 “부진이라는 단어를 쓰시지는 않았다”고 말했으나 넉살이 잘 못 맞히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다고 수습했다. 넉살은 제작진에게 “두고보라”고 말하면서 당황했다.

1라운드의 곡은 비와이의 Day Day로 주헌은 “원래 많이 들었었는데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노래를 들은 후 래퍼 3인방의 받쓰판이 공개됐다. 붐이 망원동 래퍼라고 소개한 넉살은 상당히 적은 받아쓰기판을 공개했다. 피오 역시 비슷한 답안을 공개했고 주헌은 수줍게 웃었다. 신동엽은 “한 번도 못 들은 단어를 혼자 적었어”라면서 주헌의 답을 기대했다. 주헌은 ‘엘리베이터 타고 영혼이 가는대로 가’라고 적었다. 대망의 원샷은 제작진이 부진하다고 지목했던 넉살이 차지했다.

이들은 오랜 토의 끝에 주헌이 강력하게 주장한 70% 다시듣기 찬스를 쓰기로 결정했다. 신동엽은 “틀리면 주헌이한테 뒤집어 씌우면 된다”면서 장난을 쳤다. 70% 찬스 이후 박나래와 신동엽은 “좋다”고 외쳤다. 박나래는 “나 앞에 들었어 두 번째 줄도 들었어 증거라는 말을 들었어”라면서 기뻐했다. 사상 최초로 70% 다시 듣기 이후 확신을 얻기 위해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고 김동현은 “제가 완성하겠다 제가 한 글자 잡았다”면서 확언했다. 김동현은 ‘네 머리’라는 가사가 있다며 “네 머리 정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주헌이 1차 시도 정답존으로 향했다. 우럭탕에 힌트를 올인한 결과 1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박나래는 “제발 왜 이래”라면서 실망했고 어떤 힌트를 사용할지 논의가 시작됐다. 띄어쓰기 힌트를 사용한 이들은

간식타임 문제로 트로트를 듣고 가수와 제목을 맞히는 새로운 문제 이후 두 번째 라운드로 전어회 무침을 걸고 소찬휘의 Hold Me Now를 맞히기에 도전했다. 셔누는 “조금 잘 들은 것 같다”면서 받쓰판을 공개했다. 상당히 근접한 셔누의 받쓰판 이후 문세윤은 “금방 맞히겠다”면서 완벽에 가까운 받쓰판을 자신의 받쓰판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문세윤이 원샷을 받았다. 첫 번째 시도 실패 이후 이들은 ‘존재’인지 ‘존잰’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한 글자 힌트를 사용했고 ‘존잰’이라는 수확을 얻었다. 김동현은 “의견 하나 제시해도 되냐 ‘나란 존잰 잊어줘’가 아니라 ‘너란 존잰 잊혀져’ 아니냐”고 제안했다. 신동엽은 “걔한테 부탁하는 내용이 아니니까 저게 훨씬 잘 어울린다”면서 김동현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김동현의 활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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