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문학 2018
찜하기

달라스문학 2018

글로 쓴 사진첩
  • 저자
    방정웅 외
  • 출판
    시산맥사
  • 발행
    2018.09.30.
책 소개
미국 달라스문학 회원들의 작품 1996년 ‘글사랑모임’으로 출발했던 ‘달라스한인문학회’는 22년이 된 문학단체다. 2005년에 창간한 동인지 ?달라스문학?도 올해 13호를 출간하게 되었다. 매해 거르지 않고 문학지를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은데 그중 원고를 모으고 교정하는 일이 가장 큰 부분이다. 그동안 편집위원으로 수고했던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문학회 회원들은 대부분 이민자다. 이민 올 때의 장밋빛 인생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혹독한 현실 앞에 접히곤 했다. 한국에서의 사회적 지위나 명예, 인격적인 품위는 인정을 받기가 힘들다는 것을 깨닫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체험하였을 것이다 힘든 이민의 삶 가운데 매월 모이는 문학회 모임 ‘문학 카페’는 이민자의 삶의 애환이 노래로 치환되는 현장이다. 시, 수필, 콩트, 그리고 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장르로 태어나 지나온 삶을 노래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의지, 사랑과 아픔, 원망과 한숨, 그리고 성취와 평화를 노래한다. 노랫소리는 낮고 작아도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열정은 깊고 강하다. 때로는 큰 파도 속에서 튀어 오르는 물고기처럼, 깊은 숲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처럼, 더 나아가 밝아 오는 태양을 향하여 날아오르는 새처럼 우리들의 이상은 날아올랐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을 먹는 대로 되는 일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문장 한 줄을 쓰기 위해 몇 날을 괴로워하고, 한 단어를 찾기 위하여 몇 달을 헤매기도 한다. 글의 소재를 찾기 위하여 이리저리 세상을 돌아다니며 때로는 뒷골목 쓰레기통까지 뒤지는 심정이 된다는 것을 글을 써 본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그러다 때로는 기대하지 않았던 ‘미끼문장’ 하나를 건진 후에 줄줄이 낚여 오르는 글줄기를 안고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달라스문학? 13호는 회원들이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다. 아무리 못나도 부모에게는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법이다. ?달라스문학? 13호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우리의 노래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시게 되길 바란다. 뜨거운 여름에 문학 특강을 해주시고 특별기고를 보내주신 아동문학가 한혜영 작가님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한국시
  • 쪽수/무게/크기
    319153*223*30mm
  • ISBN
    9791162430293

책 소개

미국 달라스문학 회원들의 작품

1996년 ‘글사랑모임’으로 출발했던 ‘달라스한인문학회’는 22년이 된 문학단체다. 2005년에 창간한 동인지 ?달라스문학?도 올해 13호를 출간하게 되었다. 매해 거르지 않고 문학지를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은데 그중 원고를 모으고 교정하는 일이 가장 큰 부분이다. 그동안 편집위원으로 수고했던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문학회 회원들은 대부분 이민자다. 이민 올 때의 장밋빛 인생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혹독한 현실 앞에 접히곤 했다. 한국에서의 사회적 지위나 명예, 인격적인 품위는 인정을 받기가 힘들다는 것을 깨닫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체험하였을 것이다
힘든 이민의 삶 가운데 매월 모이는 문학회 모임 ‘문학 카페’는 이민자의 삶의 애환이 노래로 치환되는 현장이다. 시, 수필, 콩트, 그리고 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장르로 태어나 지나온 삶을 노래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의지, 사랑과 아픔, 원망과 한숨, 그리고 성취와 평화를 노래한다. 노랫소리는 낮고 작아도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열정은 깊고 강하다. 때로는 큰 파도 속에서 튀어 오르는 물고기처럼, 깊은 숲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처럼, 더 나아가 밝아 오는 태양을 향하여 날아오르는 새처럼 우리들의 이상은 날아올랐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을 먹는 대로 되는 일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문장 한 줄을 쓰기 위해 몇 날을 괴로워하고, 한 단어를 찾기 위하여 몇 달을 헤매기도 한다. 글의 소재를 찾기 위하여 이리저리 세상을 돌아다니며 때로는 뒷골목 쓰레기통까지 뒤지는 심정이 된다는 것을 글을 써 본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그러다 때로는 기대하지 않았던 ‘미끼문장’ 하나를 건진 후에 줄줄이 낚여 오르는 글줄기를 안고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달라스문학? 13호는 회원들이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다. 아무리 못나도 부모에게는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법이다. ?달라스문학? 13호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우리의 노래가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시게 되길 바란다. 뜨거운 여름에 문학 특강을 해주시고 특별기고를 보내주신 아동문학가 한혜영 작가님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달라스로 이주한 해외동포 문인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목차

간행사 - 방정웅 _ 003
축사 - 한혜영 _ 005
표지그림 문 정 - 009

특별기고 -한혜영 015
동화- 박씨네 왕거미 _ 016
동시- 상상하는 고양이외 4편 _ 023
시 | 동시
김명성 - 고사한 도화목 외 3편 _ 0033
김정숙 - 모자 쓴 새싹 외 5편 _ 041
박인애 - 서울 2018 외 5편 _ 049
방정웅 - 나이 빼기 외 5편_059
이남묵 - 삼월 외 5편_067
이혜선 - 다 자라라 외 4편_075
최기창 - 다리 외 5편 _ 081

시 | 수필
김성균 - 추억속으로 외 4편 _ 091
김예린 - 쉬나 시나 외 4편 _105
박영남 - 통일 외 4편_117
조정국 - 망향 외 4편 _ 127

수필
문 정 - 여름의 끝에서 외 2편_141
손덕진 - 욕정의 꽃 외 3편 _ 155
오명자 - 4월이 오면 외 1편 _ 171
정란숙 - 민들레를 응원하며 외 2편_185
최정임 - 놋그릇 설화 외 2편 _ 201

콩트
김양수 - 진상손님 외 2편 _ 221
김희중 - 카톡 프렌즈 외 1편_243

단편소설
추 산 - 모천_ 259

달라스한인문학회
달라스한인문학회 발자취 _ 308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판매처

전문 서점 2
정보
도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서점입니다.
레이어닫기
목록보기
일반 쇼핑몰 4
목록보기

쇼핑몰에서 정확한 가격과 상품정보를 확인하세요!

신고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해주세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