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멤버 탈퇴라는 난항을 겪은 그룹 몬스타엑스가 완벽 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지난달 28일 새 미니앨범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로 컴백한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앞서 원호는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정다은이 폭로한 채무 불이행, 학창 시절 보호감찰 처분 등으로 논란을 빚어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에 마약 투약 의혹까지 불거지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계약을 해지했다.

이 가운데, 여섯 명으로 무대를 채운 몬스타엑스는 여전히 파워풀한 군무로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원호의 빈 자리를 채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ONSTA X(몬스타엑스), DAY6(데이식스), 써니힐,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영재(YOUNGJAE), VAV, OnlyOneOf, 엔플라잉, 레이디스 코드, 온앤오프(ONF), BDC 등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