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19/11/03/0004320640_001_20191103103624627.jpg?type=w647)
일요일인 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충청·호남 권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20∼60㎜, 경북 남부 동해안·경남 동해안에는 5∼20㎜,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 및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도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0.9도, 인천 11.6도, 수원 9도, 춘천 9.2도, 강릉 14도, 청주 12.1도, 대전 11.2도, 전주 12.8도, 광주 13.1도, 제주 17.5도, 대구 10.2도, 부산 15.4도, 울산 12.1도, 창원 12.6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전날(16∼23도)보다 1∼2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부분 서쪽 지역은 기류의 영향으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3.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3.5m로 일겠다.
#오늘날씨 #미세먼지 #비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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