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SBS '집사부 일체' 멤버들이 세 번째 사부 추리에 나섰다.

4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 일체’에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세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 날 멤버들은 전인권, 이대호를 잇는 세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숲 근처로 모였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늘의 사부님은 평창에서 일정을 마치고 여러분을 만나러 오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 번째 사부에 대한 온갖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승기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나올 수도 있겠다. 혹시 김연아 선수?"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작진이 "사부님은 '국민○○○'으로 불리는 분"이라는 힌트 줬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국민○○○이면 세 글자인데, 국민 여동생? 김연아!"라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사부를 김연아로 확신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며 흥분했고 이승기는 "사부의 일과표에 '스케이트 타기'가 있는 것 아니냐"며 설레발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푼 멤버들의 추측대로 세 번째 사부로 김연아 선수가 등장할지, 자작나무 숲에서 만날 '국민○○○'으로 불리는 세 번째 사부의 정체는 4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 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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