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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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개정 3판
  • 저자
    빌 코바치,월터 딘
  • 번역
    이나영
  • 출판
    한국언론진흥재단
  • 발행
    2014.12.10.
책 소개
저널리즘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스스로 자유롭게 자치 정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급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기술 발전과 뉴스 환경 변화에도 이는 변할 수 없다.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은 바로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여전히 필요한 원칙 열 가지를 제시한 책이다. 21세기 저널리즘과 저널리스트가 무엇을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eBook
  • 쪽수/무게/크기
    490
  • ISBN
    9788957113646

책 소개

저널리즘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스스로 자유롭게 자치 정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급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기술 발전과 뉴스 환경 변화에도 이는 변할 수 없다.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은 바로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여전히 필요한 원칙 열 가지를 제시한 책이다. 21세기 저널리즘과 저널리스트가 무엇을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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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0자 핵심요약

지금 저널리즘의 최대 화두는 무엇인가? 뉴스 산업과 소비 환경의 변화다.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뉴스의 존재 양식과 표현 방식을 다듬되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해야 한다. 저널리즘의 기본이란? 시민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저널리즘의 위기를 진단하고 처방해 온 저자들이 저널리즘의 원칙 열 가지를 제시한다. 언론의 위기를 고민하는 기자와 학생, 시민들의 필독서다.

책의 특징

언론은 왜 영향력을 잃었나?

정보를 얻기 위한 검색이 일상이 됐다. 인터넷 네트워크에 무한정한 정보원들이 존재한다.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에서 글을 읽고, 쓰고, 퍼트린다. 모든 사람이 편집자, 조사 전문가, 기자 역할을 수행한다. 언론의 게이트키퍼 기능이 유명무실해진 것이다.

소셜 미디어 시대, 기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러나 기술 발전은 정보 과잉이라는 역효과를 낳는다. 열린 네트워크 환경은 더 많은 소문, 더 많은 오염 정보가 공개적으로 유통되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한다. 저널리스트의 핵심 임무 중 하나, 곧 어떠한 정보가 사실이며 믿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사실 검증 작업이 오히려 중요해진 이유다.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저널리즘의 원칙
저널리즘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스스로 자유롭게 자치 정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급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기술 발전과 뉴스 환경 변화에도 이는 변할 수 없다.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은 바로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여전히 필요한 원칙 열 가지를 제시한 책이다. 21세기 저널리즘과 저널리스트가 무엇을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추천사

디지털의 파괴적 혁신이 진행되는 수년 동안 전문직 기자가 설 자리를 잃지 않을까 걱정했다. 민주주의 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인 저널리즘이 위축될까 하는 우려였다.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은 21세기 디지털 환경에서도 감시견으로서 전문직 기자들의 ‘발로 뛰는 취재’가 대체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저널리즘 영역을 보강해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누구나 기자가 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_ 문소영 ≪서울신문≫ 논설위원

저자들이 던진 가장 뼈아팠던 명제, “문제는 기자들이 어떤 종교를 믿는가다”가 이 책을 처음 접한 이후 뇌리에서 내내 떠나지 않았다. 신념에 찬 1인 미디어와 대안 언론들이 속속 등장해 점유율을 높여 가는 이 시점에 비즈니스에 찌들어 가는 기성 언론이 움켜쥔 종교는 무엇일까? 소속 저널리스트의 종교는 무엇이어야 할까? 시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충성이라는 과거의 신앙적 규범은 존속될까?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개정 3판은 언론 환경 변화를 반영한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시 저널리스트의 실존을 놓고 씨름해 보아야겠다.
_ 변상욱 CBS 대기자, 콘텐츠 본부장

기자 앞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디지털 먼지가 시야를 교란한다. 아날로그 나침반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끊임없이 흔들린다. 기자의 눈과 뇌는 교란 변수를 해독하지 못한다. 디지털 미디어의 기습. 기자의 존재 가치는 있는가? 저널리즘 원칙은 유효한가?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나침반이다. 기자에게 생존법을 제시하지는 못하더라도 새로운 저널리즘의 방향은 잡아 준다.
_ 이규연 ≪중앙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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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 서문
세 번째 개정판에 부쳐
서문

01 저널리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알고자 하는 본능
저널리즘의 탄생
네트워크로 연결된 시대의 자유 언론
조직된 협력적 지성으로서의 저널리즘
기자의 민주주의 이론
공중연동이론
새로운 도전

02 진실: 첫 번째 그리고 가장 혼란스러운 원칙
저널리즘의 진실

03 기자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독립에서 고립으로
거리 두기의 반작용
시민은 고객이 아니다


04 사실 확인의 저널리즘
객관성의 의미 상실
주장 저널리즘 대 사실 확인의 저널리즘
디지털 시대의 사실 확인에 대한 도전
편견
사실 확인의 기법들
진실의 다원적 뿌리들

05 정파로부터의 독립
마음의 독립
독립의 진화
현실에서의 독립
독립의 재평가
계급이나 경제적 지위로부터의 독립
인종, 민족, 종교, 성별로부터의 독립

06 권력을 감시하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하라
원래적 의미의 탐사보도
해석적 탐사보도
수사에 관한 보도
감시견 역할의 약화
기소로서의 탐사보도

07 공공 포럼으로서의 저널리즘
최초의 소셜 미디어

08 기사의 흡인력과 독자 관련성
인포테인먼트와 선정주의 유혹
몇 가지 혁신적인 접근 방식
인터넷의 힘을 펼쳐 보여라

09 뉴스를 포괄적이면서도 비중에 맞게 만들어라
표적 인구 집단의 오류
은유의 한계
과장하라는 압력
방문자 통계의 분석학
마케팅 대 마케팅
저널리즘을 위한 새로운 시장조사법
인터넷의 방문자 통계
새로운 뉴스 소비자

10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양심을 따라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양심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정직의 문화
진정한 목표는 ‘지적 다양성’이다
개인의 양심에 대한 압력
양심과 다양성이 잘 자라는 편집국 만들기
시민의 역할

11 시민의 권리와 책임
시민의 권리장전과 책임

감사의 글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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