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트 플랜'이 5일 오전 4시 10분부터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영돼 관심이다.

  지난 2005년 11월 개봉작인 영화 ' 플라이트 플랜'은 고도 3만 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을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다. 남편의 장례식에 가기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 행 비행기를 탄 엄마(조디 포스터 분)가 비행기 안에서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디 포스터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국내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68만 7833명을 불러모았고 네이버 영화에서 네티즌 평점 7.66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소재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다", "다수결의 원칙대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진실이 얼마나 처참하게 파묻히는지 보여주는 영화", "정말 아이가 존재하긴 했는지 수십 번을 의심했다", "반전보다는 연기력에 반하는 영화" 등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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