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사람이 좋다’ 이재은 “父, ‘노랑머리’ 출연 반대했었다” 고백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사람이 좋다’ 이재은이 아버지가 과거 영화 ‘노랑머리’ 출연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재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재은은 2008년 별세한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과거 아버지가 해둔 스크랩을 보고선 “난 솔직히 우리 아빠가 ‘노랑머리’ 포스터를 스크랩해놨을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좋다’ 이재은이 영화 ‘노랑머리’를 언급했다.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이어 “아빠한테 포스터 사진도 안보여 줬었다. 충격 받으실까봐. 보면 화낼까봐”라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아빠가 (노랑머리 출연을) 많이 반대했다. 반대했는데 마음이 반반이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얘 미래를 위해서 이걸 막아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딸인데 정말 고생시키기 싫은데 이런 감정도 있을 거고 그걸 시키는 부모님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나. 나중에 미안하다 이러더라”라고 회상했다. jinaaa@mkculture.com

▶ 아이돌 B컷 사진 모음전
▶ 클릭 핫! 뉴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