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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재은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3뷔..5살에 데뷔.."[별별TV]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재은이 연예계 데뷔 계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배우 이재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후배 배우 신민철과 함께 김창렬의 라디오 프로그램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라디오 방송 중, 86년생인 신민철이 1984년도에 데뷔한 이재은의 경력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데뷔계기를 전했다. 그녀는 "어머니 친구가 자신의 딸 대회에 나갈 때 입혀보겠다고 제가 산 원피스를 빌려달라고 연락이 오셨다.
그 말듣고 어머니가 저도 그 대회에 내보내셨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그 대회가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였는데 3등이 됐다. 모델 에이전시에서 일하시는 분이 제 사진을 찍어가셨더라. 이후 어느 화장품 광고에서 300대 1로 뽑혔다고 연락이 왔다"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했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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