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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근황, 서동주 방송활동...부녀 사이는? "母 서정희와 이혼후 연락無"

김소연 기자
입력 : 
2019-09-10 13:40:02
수정 : 
2019-09-10 16: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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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혼한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려 주목 받고 있다. 마침, 목사가 된 서세원의 근황이 전해지며 시선을 모았다.

기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동주와 전속계약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서동주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 서동주의 한국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 올해 상반기 변호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엄마 서정희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동주가 한국 방송 활동을 예고하며,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서동주의 아버지 서세원의 근황도 공개됐다. 여성동아는 지난 8일 "서세원이 5살 딸과 함께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목사로 변신한 서세원은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간증 예배를 진행하며 이 자리에 딸을 데리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방송 컴백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서세원은 지난 1981년 서정희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서동주는 부모님의 이혼 후 서세원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해 방송된 '라라랜드'에서 "(서세원과 연락) 안 한지 굉장히 오래됐다"면서 "엄마 아빠가 헤어질 시점인 3, 4년 전인가 부터"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엄마의 편에서 엄마를 도왔기 때문에 아빠 입장에서는 제가 괘씸했을 것"이라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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