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하승진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김화영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하승진의 아내 김화영은 민낯임에도 청순한 미모로 패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하승진은 "자고 일어난 얼굴인데"라면서 은근히 아내의 미모를 자랑하는 팔불출의 면모를 보였다.

하승진은 2012년 2살 연하의 아내 김화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승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야구장 데이트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결혼 8년 차라고 밝힌 하승진은 "친구가 아내를 데리고 경기장에 왔다.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했다. 정말 괜찮은 여자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에는 아내의 반응이 미적지근했다는 하승진은 밀당을 하기 위해 매주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6주째가 되자 하승진은 전화를 하지 않았고, 궁금해진 아내가 먼저 연락해왔다고 한다. 하승진은 "그날 새벽까지 통화하고 연애를 하게 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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