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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하승진 아내, 아침 민낯도 당당 “첫눈에 반한 미모”

[서울신문 En]
‘아내의 맛’ 하승진 아내

‘아내의 맛’ 하승진 아내 김화영 씨의 미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하승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승진 아내 김화영은 일어나자마자 딸과 반려견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폰을 들었다. 이를 본 장영란은 “아내가 예쁘다. 보통 예쁜 게 아니다”고 감탄했다.

이에 하승진은 “자고 일어난 얼굴인데”라고 자랑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올해 결혼 8년 차”라는 하승진은 “친구가 아내를 데리고 경기장에 왔는데, 첫눈에 반했는데 (아내가) 처음에는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그래서 날짜를 정해놓고 매주 수요일만 5주 동안 연락했다. 6주차에 연락을 안 하니까 먼저 전화가 오더라”고 연애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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