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바람 핀 이유 궁금해!

최근 로버트 패틴슨(26)이 토크쇼에 출연해 “나는 노숙자다”라고 했던 말이 완전히 농담은 아니었다. 8월 28일(현지시간) US 위클리는 측근의 말을 빌어 로버트 패틴슨이 전 여자친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21)와 함께 머물던 로스 펠리츠 저택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저택을 처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US 위클리는 “로버트 패틴슨이 그 곳에는 너무 많은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라고 밝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여전히 로버트 패틴슨이 결별로 많이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년 전부터 로스 펠리츠 저택을 나와 친구와 부모님 집에서 머무르고 있고, 로버트 패틴슨은 결별 직후 바로 집을 나와 호텔에서 지내고 있어 현재 저택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두 사람의 보금자리로 알려졌던 저택은 2011년 로버트 패틴슨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가격은 약 630만 달러(한화로 70억 원)에 달한다. 저택 안에는 정원, 테라스, 개인 풀장이 있고 150명 정도가 관람할 수 있는 원형 극장도 마련돼 있다.

한편, 두 사람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만나 왜 바람을 폈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하며, 여전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많이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글 제공 / 셀럽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