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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마리텔V2' 측 "아이즈원 출연 분량 전체 편집 결정"

[서울경제] ‘프로듀스48’ 순위 조작 논란으로 그룹 아이즈원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 측은 “‘마리텔2’ 방송에서 그룹 아이즈원의 출연 분량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일 방송에서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의 분량도 편집된다”면서 “개그맨 김구라와 가수 노사연, 김장훈의 출연분만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한 안준영 PD의 구속과 투표 조작 인정으로 아이즈원은 컴백 쇼케이스 취소를 알린데 이어 정규 1집 발매 또한 연기했다.

출연 예정이던 JTBC ‘아이돌룸’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 다른 예능 방송들도 방송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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