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장철 가격 급등’ 배추·무 대량 방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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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을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한 배추와 무에 대해, 비축 물량 등을 활용해 공급 물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장철 채소류도 전국 농협판매장을 통해 20~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美 “한미 공중훈련 축소…지소미아 문제 해결돼야”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 국방부가 이달 실시되는 한미연합공중훈련의 규모를 과거보다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방한에 맞춰 지소미아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고액 체납자’ 1.8조 징수…‘은닉 재산’ 신고 46%↑

지난해 국세청이 5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게 징수한 재산액이 1조 8천여억 원으로, 2017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 건수는 570여 건으로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실종자 수중 수색 재개…“수색 범위 확대”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됐던 수중 수색 작업이 오늘 오전 재개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수중 수색 범위를 기존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명예훼손·사기’ 혐의 윤지오 인터폴 적색 수배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다가 명예훼손과 후원금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된 윤지오 씨에게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습니다.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는 윤 씨의 송환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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