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남대 이덕훈 총장,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참석 등

입력
수정2019.11.07. 오후 5:28
기사원문
유순상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46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에 참석했다.

아주대 주관으로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남대와 경남대, 계명대, 울산대 등 전국 8개대학 총장 및 보직 교수,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남대의 '국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전략'이란 특별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한국지역대학연합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돼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특수학급 학생 과학문화체험 학술제

건양대는 중등특수교육과가 6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내 중·고 특수학급 학생 30여명을 초청, '도전하는 과학 EXPO'라는 주제로 과학문화체험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다섯 번째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미래가치 실현을 함께 이루는 과학문화 나눔 원정대'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양대 과학문화체험 학술제
과학문화 나눔 원정대 사업은 장애학생, 다문화 가정, 사회적 배려대상 및 취약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캠프, 과학문화 탐방 및 특강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를 위해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지난 8월말부터 장애 청소년들이 생활속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학생과 인솔교사들은 자석 오픈카, 빛 편광기, 지혜의 퍼즐, 열쇠고리, 탱탱볼, 스피너 만들기, 팝콘 부스, 증강현실 체험 등 8개 과학 체험 부스를 체험했다.

행사를 개최한 중등특수교육과 신수민 학생회장은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사회 장애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펼쳐봐 예비특수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 K-Artprice 모바일 오픈! 미술작품 가격을 공개합니다

▶ 네이버에서 뉴시스 채널 구독하기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