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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얀거탑 마지막회에서 장준혁 죽음전에
ksye**** 조회수 8,846 작성일2007.03.12

하얀거탑 마지막회에서요.

 

장준혁이 바로 죽기전에 막 환상을 보듯 행동하고 중얼중얼 혼자서 얘기하고 그러니깐

 

그 밑에 의사들이 부원장한테 전화하자나요.

 

어떤게 온거 같다고...

 

그랬더니 부원장이 준비해야겠군이라고 말하고 장준혁한테 갔거든요??

 

죽기전에 현상 같은데 그게 정확히 뭔지 좀 알고 싶어서요.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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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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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진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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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혼수는 간의 해독능력이 한계에 달하게 되어 몸속의 독소를 해독해 주지 못해 밑에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암모니아 등 체내 독소의 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이 신경계를 압박하게 되고 대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고 무의식과 혼수상태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암으로 투병할 경우 사망에 임박한 시점에 나타나게 되는데 주변에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 살펴보면 마지막에 사람도 못 알아보고 기억력도 없어지게 됩니다. 물론 영구적으로 되는 경우도 있고 잠깐씩 제 정신으로 돌아올 때도 있습니다. 결국 사망시점에서는 거의 다 혼수상태 내지는 무의식 상태로 빠져듭니다. 그래서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 임종 시점에 가족을 알아보거나 멀쩡한 정신상태를 가지는 경우가 드물죠. 장준혁 과장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원장이 장준혁 과장이 간성혼수가 왔다는 말을 듣고는 사망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0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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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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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이 신문을 거꾸로 들었자나요

 

한마디로 말해서 비몽사몽해졌다는 것입니다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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