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로 존재감을 알렸던 강한나가 주목 받고 있다.

11월9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순수의 시대. 강한나', 영화 순수의 시대' 등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순수의 시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영화 '우는 남자', '타짜 2'에서 얼굴을 알렸던 신인 여배우 강한나를 일약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강한나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던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는 단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강한나는 엉덩이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있는 반전 뒷태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강한나의 이날 파격 드레스는 역대 여배우들의 파격 드레스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