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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의리 지킨 '미담 제조기'…새 출발에 쏟아지는 응원 [종합]

[OSEN=박준형 기자]강하늘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오랫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함꼐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전역 이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강하늘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강하늘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6일 강하늘이 현 소속사 샘컴퍼니를 떠나 새로 설립한 TH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고 알려졌다.

강하늘은 배우 황정민의 아내이자 뮤지컬 제작자 김미혜 대표가 설립한 샘컴퍼니에서 10년 동안 함께 했다. 전역 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한 강하늘은 자신과 6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TH컴퍼니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TH컴퍼니 대표는 OSEN에 “강하늘은 신인 시절부터 스타가 된 지금까지 태도나 타인에 대하는 자세가 한결 같다. 늘 변함 없이 열심히 하고 열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강하늘은 드라마 ‘최강! 울엄마’, ‘산너머 남촌에는1’, ‘아름다운 그대에게’, ‘몬스타’, ‘투윅스’, ‘상속자들’, ‘엔젤아이즈’, ‘미생’,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이 더 돋보인 강하늘이다. 그는 ‘평양성’, ‘너는 펫’, ‘소녀괴담’,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동주’, ‘좋아해줘’, ‘재심’, ‘청년경찰’, ‘기억의 밤’,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 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수의 작품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강하늘은 ‘미담제조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이렇다 할 구설수 없이 ‘미담 제조기’라 불리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강하늘은 군 복무를 하면서도 모범적인 모습으로 미담을 제조했다.



지난 5월,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친 강하늘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을 첫 작품으로 선택하고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강하늘은 황용식 역을 맡아 공효진(동백 역)을 향한 폭격형 로맨스와 촌므파탈 면모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강하늘의 활약 속에 ‘동백꽃 필 무렵’은 최고 시청률 18.4%(28회)를 기록했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강하늘은 오랜 시간 함께 자신과 시간을 보낸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며 TH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예고했다. 이런 강하늘의 결정과 의리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TH컴퍼니 대표는 “강하늘이 드라마는 물론 영화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드러내며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떤 장르,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변신이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애정을 보였다.

또한 TH컴퍼니 대표는 “강하늘이 전역 후 선택한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변신한 모습과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 강하늘의 소속사 대표로서 그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역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강하늘. 오래 함께한 매니저와 새 출발을 예고한 그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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