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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신서유기7’ 강호동 비닐바지→규현 준상이, 역대급 분장쇼ing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서유기7’의 역대급 분장쇼는 계속된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세계도시 심포지엄’ 두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강호동은 신묘한, 이수근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규현은 지니, 송민호는 무도사, 피오는 배추도사로 각각 분장한 뒤 점심식사 복불복을 진행했다. 두 대의 차 중 한 대가 계룡산 유명 짬뽕 맛집으로 향하는 것. 은지원, 규현, 송민호는 짬뽕을 먹게 됐다. 강호동, 이수근, 피오는 제작진과 도시락을 먹게 됐다.

이윽고 용볼 대방출의 시간이 돌아왔다. 강호동은 EDM 기계, 이수근은 중고 스쿠터, 은지원은 게임용 의자, 규현은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송민호는 작업용 의자, 피오는 건강검진을 각각 소원 목록으로 빌었다.

첫 번째 도전자는 강호동. 소(牛)믈리에 미션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고심 끝에 채끝살, 안심, 등심을 맞추며 1성구를 얻었다. 두 번째 도잔자 이수근 역시 2성구 미션에 성공했다. 세 번째는 단체 초성 퀴즈. 그러나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2주 뒤, ‘신서유기7’ 멤버들은 상암의 한 국밥집에 모였다. 이번 특집은 ‘레트로 특집’. 레트로 패션으로 박진영의 비닐바지, 이정현의 ‘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임수정의 무지개 니트,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겨울연가’ 배용준의 바람머리, 2002년 붉은악마 패션 등이 공개됐다.

시대를 앞서 간 패션으로 손꼽히는 박진영의 1994년 비닐바지 패션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호동과 2002년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붉은 악마’ 송민호, 세기말 1999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이정현의 ‘와’ 무대 의상으로 변신한 이수근, 2003년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재현한 은지원, ‘겨울연가’ 배용준의 준상 캐릭터로 변신한 규현,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임수정의 송은채 캐릭터로 완벽 빙의한 피오까지, ‘신서유기7’의 역대급 분장은 계속됐다.

이어진 레이스는 3대 3 레이스. 네글자로 된 장소를 찾아가는 미션. 강호동, 송민호, 피오가 한팀,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한 팀이 돼 각각 차를 타고 출발했다. 이들 중 어느 팀이 먼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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